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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슈타이거 베이비웍 18cm 3개월 사용후기

지니지니쓰 2020. 11. 9. 00:10

마리슈타이거 베이비웍 18cm 3개월 사용후기 입니다. 2인 찌개용으로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가 마리슈타이거 베이비웍 18cm로 선택 하여 구매했습니다. 구매를 고민 중이신 분들은 아래 글에 장단점을 정리 해놓았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차세르도 후보로 고민했으나 더 저렴한 마리슈타이거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같이 보시면 선택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마리슈타이거 베이비웍 외관

    기다리던 택배가 왔습니다. 겉 박스에는 'MARI STEIGER'이라는 문구가 적혀져있네요. 슬프게도 마리슈타이거는 메이드 인 차이나 입니다. 스타우브는 메이드인 프랑스인데... 역시 비싼건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기능적으로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인식에서 오는 차이는 무시 할 수 없습니다. 18cm라 생각보다는 작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무거운 무쇠냄비이나 여자 혼자 들기에는 무리는 없었습니다. 너무나 아담하죠. 

    삼성 플레이트 인덕션 위에 올려놓고 사이즈를 체감 하시기 바랍니다.  

    집에 있는 구루메 16센티 편수냄비랑 비교해보았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조금 커보이지만 높이가 낮아서 용량은 더 작은 느낌입니다.  2인용 찌개나 계란찜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3개월 사용 후기

    실제 사용 후기를 보시고 사이즈 체감하시기 바랍니다

    주물냄비라 열전도도 좋았고, 인덕션에도 사용 가능해서 좋았다. 그동안 구르메플러스 냄비로 요리를 했는데 너무 스텐이라 차가운 느낌이었다. 주물냄비의 적당한 사이즈의 마리슈타이거 베이비웍을 사용하니 플레이팅도 예쁘고 참 마음에 들었다. 

     

    마리슈타이거 베이비 웍 18cm로 감바스 만들기 

    플레이팅이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ㅎㅎ 너무 느끔있쟈냐~~

    2인분의 계란탕도 완벽히 만들었다. 

    계란찜을 만들어보았는데, 냄비가 생각보다 커서 계란도 많이 넣어야 하고... ㅜ..ㅜ 

    잘 안됐다.... 내가 못하는 건지....ㅠ,ㅠ 

    계란찜은 스타우브 베이비웍 16cm로 구매해서 해 먹어 보아야겠다. 다들 여기에 냄비밥 도하던데...아직은 찌개로 만족하는 중~.~  이상으로 마리슈타이거 베이비웍 3개월 후기 였습니다.